(...) 특히 국내 갤러리들은 세계 무대에 내놔도 손색없는 한국 작가들을 중심으로 출품작을 엄선했다. 서울과 천안, 중국 상하이에 전시 공간을 둔 아라리오갤러리는 안지산, 노상호, 임노식, 차현욱, 백정기, 옥승철 작가와 대만 작가 시용쥔 등 30·40대 작가 7인의 작품을 펼친다. 전시 때마다 작품 '완판' 기록을 세우며 큰 인기를 끌어온 옥승철 작가는 최근 아라리오갤러리 전속 작가로 합류해 신작을 선보인다.
강소정 아라리오갤러리 총괄디렉터는 "올해는 주로 대형 조각, 설치 작업을 해온 백정기 작가의 작품을 일반 가정집에서도 충분히 소장할 수 있는 크기 위주로 특별히 선보인다"며 "아트 오앤오에는 유망한 젊은 작가들을 깊이 있게 알아가고 다양한 갤러리와 새롭게 관계를 맺으려는 국내외 컬렉터분들이 많이 오시기 때문에 좋은 작가들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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