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정우성·강정호의 ‘사과’…작가에겐 그마저도 예술이 된다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3층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이 상반기 기획전 ‘유영하는 세계: 베드, 배스, 버스Bed, Bath, Bus’를 17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개최한다.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기 다른 세대의 작가가 현실 단면을 포착하고, 그 위에 상상과 허구를 덧입혔다.  낯익은 사물을 다시 보게 만드는 방식으로, 우리가 받아들이는 현실이 과연 어떤 의미인지 되묻는다.

2025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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