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뮤지엄 제주가 박웅규 작가 개인전 '새 몸(New Body)'을 열고 있다. 작가는 그동안 종교화 형식을 바탕으로 부정성을 시각적으로 탐구해오며 '귀불' 등 다양한 시리즈 작업을 선보여왔다. 이번엔 불교 회화의 형식과 설화 구조를 빌려 부정성을 상징하는 존재에 새로운 서사를 부여한 '유사-설화 시리즈'를 작업했다. (...) 전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이어지며 제주시 탑동로에 있는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 프로젝트 언더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2025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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