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의 감각을 회복하는 예술적 실천

전남도립미술관은 오는 9월 3일까지 ‘Occupy: 우리는 연결되고, 점유한다’를 개최하고 연대의 감각을 예술로 되짚는 실험적 장을 선보인다. (...) 두 번째 형태는 공동체와 참여적 예술 실천을 추구하는 대형 벽화 작품을 선보이는 인도네시아 출신 에코 누그로호(Eko Nugroho), 사진의 시간성과 현실성을 기반으로 사건의 흔적을 추적하는 전남 곡성 출신 이세현, 청년 세대로서 기억과 저항의 맥락을 되새기며 동시대 사회의 감각을 시각화하는 여성 작가 그룹 강수지·이하영(2인 그룹)의 작업이 포함된다.

2025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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