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스토리’, 기억을 담고 사진으로 이야기를 확장하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개관을 기념해 선보이는 첫 전시 '스토리지 스토리(Storage Story)'가 오는 10월 12일까지 1층 로비와 2층 1·2전시실, 영상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건립 과정을 단순한 행정 절차나 물리적 성과로 한정하지 않고, 감각의 층위와 매체의 다중적 서사를 통해 새롭게 조망하며, 사진이 기록의 매체를 넘어 동시대 예술 실천의 장으로 확장되는 가능성을 탐구한다.

2025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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