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퍼플, 원성원의 ‘손이 만든 길’ 선보인다

갤러리퍼플이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원성원 개인전 ‘손이 만든 길’을 연다. 원성원은 자신의 주변에서 보고, 듣고, 겪는 이야기와 현실의 이미지를 토대로, 실제로는 존재할 수 없는 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의 사진은 한순간을 담아낸 기록이 아니라, 계절과 날씨, 서로 다른 장소와 풍경을 오가며 얻은 수천 장의 사진을 정교하게 결합해 한 화면으로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2025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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