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이 수요일, 제4회를 맞아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30개국에서 120개의 갤러리가 참여했으며, 이는 지난해 117개 갤러리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더 주목할 점은 구성이다. 처음으로 아시아 갤러리들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아라리오갤러리와 국제갤러리 같은 한국의 주요 갤러리들은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터키의 디림아트(Dirimart)와 방콕의 SAC 갤러리가 합류했다. 특히 SAC 갤러리는 포커스 아시아 섹션에서 메인 갤러리 섹션으로 승격되었다.
프리즈 서울 최고의 부스들 — 철거된 작가 스튜디오의 잔해부터 18세기 달항아리까지
2025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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