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구와 부산은 온통 ‘사진의 바다’

대구 대봉동 갤러리 토마에서는 오는 19일까지 1960~1970년대 한국 전위 사진의 선구자인 황규태 작가의 말년 대표연작 ‘픽셀’을 선보이는 개인전이 열리는 중이다. 유지숙 갤러리 대표와 함께 이은숙 독립기획자가 함께 만든 이 전시는 여기저기 나타나는 구석 공간들의 오밀조밀한 건축적 감성에 맞춤하듯 배치된 팝아트풍의 컴퓨터 픽셀 이미지들을 감상할 수 있다.

2025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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