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 갤러리 천안에서 14일부터 열리는 씨킴의 개인전 ‘레인보우’에서는 드로잉부터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170여 점이 대규모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매일 아침 명상한 뒤 일기 쓰듯 작업한 100여 점에 달하는 드로잉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웠다. 그가 매일같이 읽는 신문과 잡지를 비롯해 먹고 남은 플라스틱 김밥 받침, 용도를 다한 택배 박스 등 일상에서 만나는 소재가 영감의 원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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