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48)이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 이달 4일부터 10월12일까지 ‘붉고 빛나는’이라는 제목의 개인전을 연다. 그는 폴리머 클레이의 일종인 스컬피(sculpey)를 빚어 만든 섬세한 인물 조각으로 잘 알려진 조각가다. 8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재료 및 형태의 변주가 돋보이는 조각과 설치작품 총 13점을 선보인다. 자연과 사회, 인간과 사물을 아우르는 관계성 및 재료의 본성에 깃든 생명력에 관한 탐구로부터 건져 올린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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