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CAW 쇼에서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들

이지현의 인형선반은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상상을 동시에 보여준다.

오브제 컬렉션은 오래된 집의 선반에 넣은 물건들, 애정하는 오래된 물건들을 보여주며 호기심 가득한 수납장을 보고있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빨간색의 투명 가림막은 공상과학과 같은 반전을 선사한다. 선반 안의 물건들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미래의 유물이 될 수도 있고, 또는 그 빨간색이 우리를 미래로 데려가 덧없는 현재를 돌아보게 할 수도 있다.

2023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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