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작은 조각만 남은 자연, 작품이 되다

1974년생으로 홍익대 동양화과에서 박사과정까지 마친 작가는 자연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 산수화를 어떻게 현대적으로 풀어낼 것인지에 대해 오래 고민해왔다. 그러다 우연히 부산에서 고층 빌딩 사이로 초록의 산이 눈에 들어왔다. '자연의 기하학'으로도 불리는 이정배의 '부분이 된 전체' 연작이 시작된 배경이다.

21 Sept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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