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계의 거물로 꼽히는 아라리오 갤러리는 신진 작가부터 중견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시아 작가들을 선보였습니다. 한국 작가 이진주는 최근 Yuz 뮤지엄의 홍콩 팝업 전시를 마친 뒤, 동아시아 전통을 재해석한 기묘한 수채화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작품 〈Act 4〉(2024)는 특수한 형태의 캔버스에 여러 겹의 빛을 흡수하는 안료를 사용해, 인물과 여백, 공간 사이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는 깊이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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