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에게 인기 많은 한국 작가 노상호는 지난 달 28일 서울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개막한 개인전에서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회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AI 이미지 생성기에 사진의 일부를 주고 나머지 부분을 상상하라고 명령하거나 몇 가지 사진을 합성하라고 명령한 후 나오는 AI의 결과물을 보고, 그것을 그대로 사용하지는 않고 편집한 다음 캔버스에 에어브러시로 그 이미지를 옮겨 그린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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