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구지윤 개인전 <실버>와 요한한 개인전 <엮는 자>가 동시 개최됩니다. 구지윤은 서울의 도시 풍경에서 추출한 인상과 정서를 추상화의 언어로 변환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시 제목 ‘실버’는 도시 표면 아래 숨은 빛과 시간의 흐름을 상징합니다. 요한한은 토속신앙의 상징들을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연결 지어 해석하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동물의 외피를 소재로 한 ‘북’을 모티브 삼은 조각 오브제와 미디어 설치 작품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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