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정 작가는 “조각은 하나의 세계를 그 장소에 건립하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 속에 놓인 비(非)사물의 아우라를 응시하려 했다”고 운을 뗐다.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갤러리에서 개인전 ‘세계는 세계화한다(World Worlds)’를 여는 팔순 노작가를 현장에서 만났다.
엄태정, 세계는 세계화한다
김유태, 매일경제, 3 July 2025
(...) 엄태정 작가는 “조각은 하나의 세계를 그 장소에 건립하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 속에 놓인 비(非)사물의 아우라를 응시하려 했다”고 운을 뗐다.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갤러리에서 개인전 ‘세계는 세계화한다(World Worlds)’를 여는 팔순 노작가를 현장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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