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은 동시대 한국 구상조각에서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보여온 조각가 류인(1956–1999)의 개인전 《이중성》를 선보인다. 전시는 2026년 4월 14일부터 2027년 4월 11일까지 열린다. 류인은 약 15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작업 기간 동안 약 70여 점의 작품을 제작했으며,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발전시켜왔다. 이번 전시는 대표작과 그동안 많이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을 함께 소개해 그의 작업 세계를 보다 폭넓고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