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파운데이션 기획 2인전 김병호·이정배 《얇은 창 두꺼운 집》에서 두 작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작가는 각각 철과 나무라는 원재료의 가공 과정을 거쳐 매끈히 다듬어진 작품 표면 이면의 속성에 집중하며 우리가 문명화로 일상에서 누리는 기술적 혜택과 이로 인해 변질된 자연관, 그리고 집이라는 전시공간에서 문명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작가의 시선으로 표현합니다.
김병호, 이정배
얇은 창 두꺼운 집
오래된집, 캔파운데이션
2022. 4. 7 - 5. 4
9 April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