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코헤이 나와: 메이지진구

코헤이 나와의 신작 조각이 올해로 창건 100년을 맞이하는 메이지진구에서 현재 전시 중입니다. 코헤이 나와는 조각의 독특한 표면처리와 더불어 대상의 본질에 대한 현상학적인 고찰이 돋보이는 작업을 전개해왔습니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메이지진구에서 선보이는 코헤이 나와의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공간으로 확장하는 작가의 폭넓은 관심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Ho/Oh"라는 제목의 작품은 저녁 참배가 진행되는 시간, 신사의 남문에서 11월 3일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또 다른 작품 "White Deer"는 메이지진구미술관 앞에 12월 13일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코헤이 나와
메이지진구
Ho/Oh ~ 2020. 11. 3
White Deer ~ 2020. 12. 13

1 Novem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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