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엄미술관, 아오노 후미아키 개인전 '무지(無知)의 기억이 열리다' 개최

경기 화성 엄미술관 (관장 진희숙)은 2024 기획 초대전으로 일본 설치미술가 아오노 후미아키 (56)의 개인전 '무지(無知)의 기억이 열리다'를 오는 4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14년 아라리오 갤러리 전시 (환생, 쓰나미의 기억)에 이어 한국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전시다.

엄미술관의 올해 첫 전시로 펼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원래 주제로 돌아가 사물의 순환-수리-변용을 다룬다. 이전 생활에 대한 기억이나 상실의 흔적들을 관객에게 상기시키며 사물에 대한 무지(無知)의 기억이 열리는 체험을 하게 한다.

2024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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