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가 된 수집가…창작 본능에 충실

벽면 한쪽으로 가득메운 114개의 드로잉시리즈는 작가가 일상에서 경험한 꿈과 상상이 일기 형식으로 담겨있습니다. 독일 동화책에서 영감을 받은 이 회화작품은 숯과 콘테,파스텔을 사용해 차분함 속에 해학을 던집니다. 비오는 날 차안으로 비춰진 세상을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까지. 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은 모두 씨킴 작가 한명의 창작품입니다. 작가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것이 장르를 넘나들 수 있는 장점으로 승화됐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작가는 철저히 창작 본능에 충실합니다.

16 April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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